건강한 흙에서 맺은 건강한 열매

농사경력 40년인 아버지와 어머니, 
30대인 큰 딸과 20대의 작은 딸이 함께 풀을 뽑고, 열매를 솎아 내고, 제철 과일과 채소를 담아 보냅니다. 

샤인머스캣 농장에는 봄 부터 가을까지 풀이 자라고 있습니다. 
화학비료인 제초제를 사용해 풀을 죽이지 않습니다. 풀이 자라지 않도록 빛을 차단하는 멀칭이나 제초매트도 없습니다. 흙도 사람과 같이 숨을 쉬고, 풀과 함께 자라는 땅이 건강한 땅이기에 풀은 직접 예초기와 낫으로 베고 돌아서면 또 베어 줍니다. 잘려나간 풀은 다시 흙으로 돌아가 지렁이와 미생물의 좋은 먹이가 되고, 다시 포도의 영양분이 되어 돌아옵니다. 건강한 흙에서 자연의 순리대로 키운 샤인머스캣 입니다. 

이른 봄, 숲에 가득 떨어진 마른 솔잎을 긁어와 블루베리 나무 아래와 위로 넉넉히 깔아줍니다. 솔가지 발효 유익균이 흙을 건강하게 만들고 다시 블루베리의 영양분이 됩니다. 

해든농장 모든 작물은 흙에서 자랍니다. 미생물과 공생하며 자란 토경재배 토마토 입니다.